와인 보관 방법 요소 배워보자.
와인 보관 방법을 알면 구입한 후에 더 맛있게 마실 수 있고 마시다 남은 와인까지 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어떤 장소에 두면 좋은지, 보관할 때 적당한 온도와 습도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가정에서는 와인을 보관하기 위해서 냉장고, 와인 셀러 중 어떤 게 좋은지 와인 보관 방법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와인 보관 온도 알아보자.
와인은 평균적으로 10~15도 내에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와인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와인은 온도가 5도 이하로 떨어지면 와인의 맛과 색이 변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와인은 온도에 민감하게 반응해서 온도에 따라서 숙성 속도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온도가 낮으면 숙성이 늦어지고 반대로 온도가 높아지면 숙성이 빨라져서 와인 맛이 변질될 수 있습니다. 와인 냉장고가 따로 없다면 구입 후에는 빠른 시일 안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화이트 와인과 로제 와인은 8~10도, 레드 와인은 18~21도 정도에 가장 맛있게 마실 수 있습니다.
와인 보관 습도 살펴보자.
와인을 보관할 때 습도는 60~80%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와인 코르크 마개의 경우, 습도가 높아지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고 낮은 습도에서는 코르크가 건조해지면서 박테리아와 산소가 침투해서 와인이 상할 수 있습니다. 코르크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적당한 습도를 유지해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와인 보관하는 장소에 자갈, 나무, 모래 등 습도를 잘 유지해 줄 수 있는 재료가 필요합니다.
와인 보관 빛 알아보기.
빛은 와인을 보관하는 데 있어서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왜냐하면 와인은 빛을 받으면 쉽게 변질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와인은 자연광이 들지 않는 곳이나 아예 햇빛이 없는 어두운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값비싼 고급 와인이라 하더라도 빛을 받아 변질된 와인은 포도 맛 식초에 불과합니다.
와인 보관 장소 살펴보기.
와인을 보관하기에 적당한 장소는 햇볕이 들지 않고 온도와 습도가 적당해야 하고 진동이 없고 냄새가 없어야 합니다. 형광등 불빛에도 와인은 변질될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집에서 적당한 와인 보관 장소는 서재 같은 곳입니다. 일단 진동이 없고 직사광선도 없어 와인이 변질될 일이 없고 서재는 음식 냄새 걱정도 없기 때문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와인 전용 냉장고이지만 일반 냉장고에 보관 시에는 빠른 시일 내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와인 보관 전용 냉장고 알아보자.
와인을 가장 잘 보관하는 방법은 와인 전용 냉장고입니다. 하지만 일반 가정집에서는 와인을 많이 마시지 않아서 와인 냉장고를 대부분 갖고 있지 않습니다. 또한 가격을 생각하면 쉽게 구입하기 어렵습니다. 와인 냉장고가 없다면 해가 잘 들지 않는 북향의 다용도실이나 베란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건을 자주 꺼내지 않는 선반에 보관하는 것도 적당합니다.
남은 와인 보관 방법 살펴보자.
남은 와인을 보관하는 상황에서 추운 겨울철에는 수건 등으로 와인을 감싸서 보관하고 더운 여름철에는 냉장고에 잠시 보관했다가 최대한 빨리 소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 오픈한 와인의 경우, 일반적으로 3일 정도는 보관이 가능한데 와인의 종류에 따라 더 오래 보관이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맛있게 마시기 위해서는 가능하면 오픈 후 3일 이내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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